김병우 교육감 수해복구 직원들에 냉면 쏜다

주말낙수

2017-07-20     김금란 기자

○…김병우 충북교육감(사진)이 기습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현장에서 복구 활동을 한 도교육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21일 점심으로 냉면을 쏜다고.

도교육청 직원 40명은 지난 19일 청주 상당구 미원면 운암옥화길 일대에서 하우스 농가에서 수해 복구 작업에 동참. 이날 김 교육감은 직원들과 함께 복구 활동을 도왔고, 점심으로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먹기도.

김 교육감은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고생이 너무 많다”며 “언제 시간이 되면 밥이라고 사주고 싶다”고 제안. 더운 날씨를 감안해 점심 메뉴는 냉면으로 선택. 도교육청은 21일 점심시간 김 교육감과 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냉면으로 식사를 할 예정.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