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국병원 베트남 진출 `날개'
보건산업진흥원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최종 선정
2017-07-20 조준영 기자
이 프로젝트는 한국형 의료시스템을 해외에 진출 시키기 위한 역량 강화 지원사업이다.
청주한국병원은 베트남 빈증성 국제병원 내 건강검진 플랫폼 안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베트남 의료진 세미나 초청 및 학술대회, 현지 진료 등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청주한국병원은 베트남 빈증성 국제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송재승 청주한국병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건강검진시스템을 베트남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국내 선진 의료기술을 알려 의료 수출분야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