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청주 A중 조리실무사 탈진 … 응급실행

주말낙수

2017-07-13     김금란 기자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임금단체교섭 결렬로 충북도교육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청주 A중 조리실무사 P모씨가 13일 점심급식을 준비하던 중 쓰러지는 일이 발생해 도교육청이 난감한 상황.

P모씨는 이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중.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에 따르면 전날인 12일에도 청주 성화중 급식실에서 조리 업무 중 어지럼 증세를 호소하던 조리실무사가 조퇴 후 병원에 입원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