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만족하는 치안행정 펼칠 것"

박노현 제천경찰서장

2007-01-23     이선규 기자
제47대 제천경찰서장에 박노현 전 충북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55·총경)이 취임했다.

박 서장은 "주민들을 위해 친절히 봉사하고 공명정대한 법 집행으로 주민이 만족하고 믿을 수 있는 치안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영동출신으로 지난 76년 경찰에 입문했다. 서울지방청 특별기동대 중대장, 본청 경비국 대테러담당 등을 역임하는 등 경비분야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총경으로 승진한 박 서장은 가족으로 부인 고창애씨와 사이에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