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 여덟번째 병역 자진이행자 탄생

2017-05-18     조준영 기자

○…충북지역에서 올해 여덟 번째 `병역 자진이행자'가 나와 눈길.

18일 충북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김태호씨(19·제천시)가 현역으로 군 복무하기로 결정.

애초 김씨는 시력이 나빠 병역판정 검사에서 사회복무요원 판정. 그러나 그는 시력교정술을 받고 재신체검사를 신청, 1급 현역 판정을 받는데 성공.

김씨는 “하루라도 빨리 현역으로 입대해 떳떳하게 병역을 이행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조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