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문화 발전·평생학습 교류 `한뜻'

서원대, 6개 음악단체와 협약

2017-04-26     김금란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평생교육원은 26일 지역 예술문화 발전과 평생학습 교류를 위해 청주예총 등 6개 지역 예술문화 단체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청주예총, 주은교육㈜, 충북음악협회, 충청북도학원연합회, 뮤즈홀릭 피아노앙상블, 청주레이디싱어즈합창단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원대와 음악단체들은 충북 도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서원대 평생교육원은 충북지역 4년제 대학 처음으로 학점은행제 피아노전공을 신설하고 음악학사(4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원대는 학점이 누적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 취득이 가능한 학점은행제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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