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근대교육 시작학교’전시회 개최

2017-04-26     심영선 기자

증평군 민속체험박물관이‘근대교육의 시작 학교’를 주제로 오는 10월 29일까지 기획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이 전시회는 근대기 학교의 의미와 역할, 학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석하고 조선시대부터 개화기, 일제강점기, 광복이후 교육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 자문, 여재촬요, 고등국어 독본, 한글 첫걸음 등 근대 교과서 및 교구와 도안초 1회 졸업 사진 등 당시 학교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유물도 다량 전시한다.

전시회 자료는 충북교육청 48점, 대전교육청 18점, 증평 최초로 설립된 도안초에서 7점 등을 제공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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