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발 정치혁명 이룰 것"
국중당 창당1주년 기념식
2007-01-18 충청타임즈
심대평 공동대표는 "창당 한돌을 맞고 있는 국민중심당은 대전과 충청을 올바르고 분명하게 대변하는 정치결사체로 거듭날 것이며, 충청인이 국민을 통합하는 중심에 서야한다는 우리의 의지에 누구도 어떠한 정치세력도 걸림돌이 될 수 없다"면서 "이 소신을 지켜나가기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보궐선거와 관련해 "오는 4월25일에는 우리 대전·충청인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서는 충청대망, 대전발 정치혁명이 시작될 것"이라며 "생즉필사 사즉필생의 심정과 퇴로가 없는 배수의 진은 국가와 충청, 그리고 국민중심당의 명운을 걸고 선거에 임하는 저 심대평의 각오"라고 밝혔다.
개헌논의에 대해서는 "시기나 내용 모두 적절치 못한 개헌논의 역시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국민을 또 다시 양분시켜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헌법개정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행복과 안정을 추구하는 미래지향적 헌법개정이 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국민중심당이 지역감정에 호소하는 정치를 한다고 매도하거나 충청의 역할에 동의하면서도 지역정당의 한계가 있지않느냐고 충청인의 자존심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정치인들이 있다"면서 "충청대망, 대한민국의 중심잡기는 대전과 충청지역의 역할과 책임"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