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방재의 구심체 역할"

우문규 보은읍 의용소방대장

2007-01-17     김인호 기자
"보은읍 의용소방대가 지역 방재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일하겠습니다."

우문규 보은읍 의용소방대장(52)은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 군민의 마음속에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해 신뢰받는 보은읍 의용소방대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주위에서도 의용소방대의 이 같은 노력에 관심을 기울여 충심어린 충고를 해줄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우 대장은 지난 84년 2월 보은읍 의용소방대에 발을 들여 부대장을 거치면서 의용소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충북도연합 회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