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외국인근로자 쉼터 개소

한줄&두줄 뉴스

2017-04-18     이재경 기자

충남 외국인근로자 쉼터가 18일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하늘중앙교회 교육관에서 문을 열고 외국인 근로자 임시 보호와 한국어 교육, 구직 지원 등 업무에 돌입했다.

이 쉼터는 사업장 폐쇄와 건강문제 등으로 근로가 어려운 외국인근로자의 임시숙식 제공과 한국생활 적응 프로그램운영, 구직활동, 고용지원을 주요 업무로 한다. 기초 한글교육과 국가별 공동체 커뮤니티 연계 지원도 수행한다.

/천안 이재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