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관광 테마특구 조성 등 태안군, 테마파크 벤치마킹

2017-04-13     김영택 기자

한상기 태안군수가 해상관광 테마특구 조성 등 바다를 주제로 한 관광산업 개발을 위한 국내 테마파크 벤치마킹에 나섰다.

한 군수는 13일 미래전략실장과 문화관광체육과장, 해양수산과장 등 관계 부서장을 포함한 10여 명의 방문단을 구성, 경기도 고양시 `원마운트'와 `한화아쿠아플라넷',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전망타워'를 방문해 군의 접목방안 등을 협의했다.

군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바다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 및 아쿠아리움 사업 등에 대한 사업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곧바로 전문가 용역을 통해 타당성 등을 분석할 계획이며, 용역 진행 과정에서 태안군에 적합한 최적의 모델을 개발하고 이에 따른 단계적 추진계획이나 투자유치 방안 등도 함께 연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태안 김영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