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中企 설 특별운전 자금 지원
금융기관 통해 300억원 규모 지원키로
2007-01-16 박승철 기자
이에 충남본부는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3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기준 60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운전자금은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관내 금융기관이 취급한 일반운전자금 대출금의 50% 해당액에 대해 연리 2.75%의 저금리로 지원되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6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기준 12억원)으로, 지원기간은 1년이다.
한편,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총액한도대출 규모를 종전대비 415억원 증액시킨 4089억원으로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