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쓰레기 언론과 전쟁 선포해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주장

2017-01-15     조준영 기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5일 청주에서 시국토크쇼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쓰레기 언론에 전쟁을 선포하고 현 상황을 정면돌파해야 한다”고 주장.

윤 전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쓰레기 언론이 쏟아낸 보도와 야당의 날조·모함 중 어느 것이 거짓이고 진실인지 침묵을 깨고 자유민주주의 세력을 향해 답해야 할 때”라며 “더 이상 두려워하면 안된다”고 강조.

그는 탄핵정국과 관련해 “언론과 야당에 의해 짓밟히고 물어 뜯긴 상황에서 더 이상 두려울 것이 무엇이겠느냐”며 “보수 우파들을 아군으로 생각한다면 헌재 판결이 나올 때까지 흔들이지 않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면 돌파해야 한다”고 촉구.

/조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