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화합 … 공기업 위상 높일 것”

차상철 농어촌公 충주·제천·단양지사장

2017-01-02     윤원진 기자

제13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장으로 차상철 전 천안지사장(56ㆍ사진)이 취임했다.

차 지사장은 단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공사에 입사한 뒤 본사 수자원기획처 부장과 천안지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공사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토목 시공기술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농업토목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차상철 지사장은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지사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6차산업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정립, 지역농정발전에 공헌하는 지사로 발전시키겠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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