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박성욱 부회장 청주사랑 눈길

주말낙수

2016-12-22     안태희 기자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승진 첫 행보로 청주 새 공장에 2조2000억원이라는 대규모 투자를 선택하면서 충북과 청주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

지난 21일 SK그룹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그는 선제적인 투자로 하이닉스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드러내면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새 공장을 통한 미래대비 4차 산업혁명을 일궈내는 SK하이닉스의 핵심기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피력.

그러면서 박 부회장은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협력해주는 충청북도와 청주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표시.

/안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