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불만·불편없는 치안활동 만전”

정영오 단양경찰서장

2016-12-18     이준희 기자

단양경찰서 63대 서장으로 정영오(47·사진)총경이 지난 16일 청정 단양의 치안책임 총수로 취임했다.

신임 정 서장은 “부단한 노력을 통해 각자 위치에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프로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스런 경찰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매순간 주민의 입장에 서서 피해자를 비롯 지역 주민을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법치를 구현하고 3불(不) 불안·불만·불편없는 치안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더욱 높이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이 고향인 정 서장은 경찰대학 9기로 1993년 3월 경위로 임용돼 경찰청 혁신기획단 제도개선팀, 행정안전부(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 경찰청 경무인사기획 복지정책 담당과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을 역임했다.

/단양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