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끈끈한 화합 … 위기 극복”

한덕원 단양읍 청년회 회장

2016-12-04     이준희 기자

단양군 단양읍 청년회는 지난 2일 오후 단양관광호텔에서 창립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 및 초대회장 취임식에는 회원,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회장으로 한덕원(38·사진)씨가 취임했다.

단양읍 청년회는 `단양을 위해 땀을 흘리자'고 의기투합해 10여년 전 DY 벗이라는 작은 모임부터 시작됐다.

한덕원 초대 청년회장은 “가녀린 싹을 틔워 우리 모두의 보금자리에 자랑스러운 이름을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싹을 틔워 큰 나무가 돼 큰일을 할 수 있도록 회원 한 분 한 분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주대가 되어 달라”며 “끈끈한 화합의 끈으로 묶어 찬 서리도 광풍노도도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단양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