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지역 현안사업 차질없는 추진을”

이시종 지사, 공직기강 확립·AI 확산 방지 등 당부

2016-12-01     이형모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1일 부군수 권한대행체제로 운영중인 괴산군을 방문해 지역 안정과 주요현안사업 추진에 공직자들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날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역안정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 등 당면 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 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수 공백으로 인한 행정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기온이 떨어지며 고병원성 AI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농가 방역과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해 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 등 서민생활안정대책 추진과 지역 현안사업이 적기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