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자금 이자보전 64% 증가
충주. 지난해 111개 업체에 2억여원 지원해
2007-01-02 충청타임즈
시는 지난해 모두 111개 업체에 2억2400만원의 대출 이자를 지원해 전년도 68개 업체 1억 3700만원에 비해 43개 업체 8700만원(64%)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금이 필요한 많은 업체가 수혜를 보고 대출에 따른 편의 제공을 위해 해마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하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2005년 8월부터는 매월 결정하는 등 지원을 확대해 왔다. 또한 2005년에는 5개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기관으로 참여해 왔으나 지난해는 제2금융권을 포함하여 모두 14개 금융기관으로 확대되어 업체의 편의를 높였다.
시는 올해도 지원계획을 수립. 금융기관과의 협약 체결을 한 뒤 지원계획 공고 업체홍보에 나서 중소기업에 자금을 적기에 지원.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업체가 시의 추천을 통해 제조업 2억원. 건설·운수업 1억원. 도·소매업 3000만원. 수안보관광특구는 숙박업 5억원. 음식점업 5000만원 한도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발생된 이자 중에 일반업체는 3%. 벤처기업은 4%의 이자를 2년간 보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