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씨 '최우수 농가' 선정

2006-12-29     충청타임즈
음성군이 2006년도 농림부가 실시한 고품질 쌀생산 유통시책 농가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농가로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0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로 그 의미는 어느 해보다 크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농가로 선정된 대소쌀 연구회 김영호씨(49·대소면 오류리)는 고품질 쌀생산 유통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해 전국 최우수 농가로 선정됨으로써 음성 다올찬쌀이 전국 최고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올찬 쌀의 브랜드화에 총력을 기울여 농가소득증대와 함께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