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공장 청소하던 50대 추락사

2016-11-02     이준희 기자
2일 오전 9시쯤 단양군 매포읍 A 시멘트공장내 사이클론 분급기 안에서 인부 B모씨(59)가 5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노씨는 창고 안쪽 벽에 쌓인 시멘트 찌꺼기 제거작업을 하던 중 위쪽에서 떨어진 슬러지덩어리에 머리를 맞고 추락했다.

경찰은 작업 책임자를 상대로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단양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