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살림살이 능력 최고 수준 평가
행자부, 자치단체 제정평가 결과 A등급 받아
2006-12-28 안병권 기자
군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유도하고 주민에 의한 자율통제와 자치단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재정 발전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지방세징수율, 채무관리부문의 지방채무상환비 비율, 세출부문의 인건비비율, 행사·축제경비비율, 그 밖에 재정의 계획·예측성을 측정하는 지방세수예측도, 추경예산 편성비율 등 30개 지표를 분석한 결과발표에서 지난해 중위 등급에서 올해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올해 건전재정을 위해 지방세수안정도, 숨은세원발굴, 체납세금 징수독려 등 세입확보 노력과 경영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청사후보지 선정 및 청사기금 적립 등 대규모 사업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 등 건전재정평가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등급으로 약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예산팀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효율성·효과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 예산회계제도 및 지방재정정보·통계시스템의 혁신과 함께 재정분석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 지방재정운영에 대한 주민만족도를 점검하는 장치를 고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