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단풍옷 갈아 입는 속리산

2016-10-17     권혁두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지난 16일 현재 단풍이 해발 700m 정도까지 물들었으며 오는 23일부터 말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산 전체 기준으로 80%정도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시기로 보는데 법주사와 세조길 주변(해발 380m)이 물들으면 절정으로 본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 시기를 오는 23일부터 말일 사이로 예상하고 최고 절정은 26일쯤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