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장인들 작품 한자리에
6~13일 온양민속박물관서 전시회
2016-10-04 조한필 기자
7일 아산서 개막하는 전국체육대회에 맞춰 여는 이번 전시회는 체전 관람객들에게 전통 문화유산을 알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작품은 문화재기능인협회 회원 작품 50여 점과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의 작품 20여 점 등 모두 70여 점이다.
이중 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인 고석산 석장의 ‘석수’와 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김태길 목조각장의 ‘관세음보살’ 등은 예술성과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작품전은 도내 문화재기능인들이 장인정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은 물론, 전국체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내포 조한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