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개막 … 중부권 최대 불꽃쇼 장관

2016-09-25     이은춘 기자

지난 23일 구드래 백마강변에서 열린 제62회 백제문화제 전야제에 역대 최대 관람객이 참석해 중부권 최대 불꽃놀이에 흠뻑 취했다. 또 같은 시각 부여읍 원조먹자골목과 백마강달밤시장 등 시가지 일대가 교통난으로 3시간 가량 정체되는 이례적인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펼쳐지는 백제문화제는 다음달 2일까지 공주 금강신관공원·공산성 및 부여 정림사지, 석탑로 일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