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오박사마을, 삼성과 자매결연

2006-12-22     한인섭 기자
청원군 현도면 시목2리 청원 오박사마을과 삼성카드 (주)중부영업사업부(본부장 유명열)가 21일 1사1촌 자매결연을 하고 푸른 꽃동산 조성 사업지원과 장학사업 등 교류를 갖기로 합의했다.

삼성카드 (주)중부영업사업부는 자매결연 행사를 통해 푸른청원 가꾸기 사업으로 오박사 마을에 푸른 꽃동산 조성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삼성 꿈나무 장학사업으로 오박사마을 주민 자녀들을 선발해 연 2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카드 (주)중부영업사업부는 또 후계지도자 육성과 마을기금 조성을 위해 송아지 1마리를 기증했다.

삼성측은 오박사마을의 녹색체험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해 '잘사는 행복농촌'의 모델을 건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