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상호 변경

새달부터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2016-08-29     안태희 기자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위치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이 다음달 1일부터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로 이름을 바꾼다.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은 개점 10주년을 맞아 호텔 브랜드명을 바꾼다고 29일 밝혔다.

호텔 측은 청주 도심에 위치한 호텔이란 이미지를 더욱 부각하고, 기존 타지역 호텔명과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상호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브랜드명 변경에 따른 새 단장 차원에서 5층에 야외 풀장과 비어가든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2006년 6월 문을 연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은 충북도내 유일의 특1급 호텔이다.

/안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