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희 충북도의장 프로야구 시구 무산

주말낙수

2016-08-18     이형모 기자

○…충북도의회 사무처가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의 프로야구 청주 홈경기 시구자 가능성을 한화 구단에 타진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

도의회 사무처는 지난 16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 홈경기에 김 의장이 시구자로 나설 수 있느냐를 한화 구단에 타진.

하지만 한화 구단은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정치인이나 특정 종교 단체에 속한 사람들은 시구 대상에서 배제하기로 약속된 상황이라며 거절 의사를 밝혀 결국 김 의장의 시구는 무산.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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