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하강레포츠 시설 문연다

새달 1일까지 민간 수탁자 공모

2016-07-24     심영선 기자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에 휴양림, 물놀이장 등을 갖춘 복합 하강레포츠 시설이 조만간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 시설은 군이 충청권 두 번째 규모로 조성한 복합 하강레포츠 시설로 지난 20일 준공했다.

군은 이 시설을 운영할 민간 수탁자를 다음달 1일까지 공모한 뒤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사업비만 12억2500만원이 들어간 좌구산 하강레포츠시설은 방문자센터, 주차장, 탑승테크 등을 조성했다.

특히 하강시설은 길이 1.2㎞로 대전 대둔산에 이어 두 번째로 긴 코스다.

/증평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