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교통사고 부상 딛고 활동 기지개

2016-07-18     노컷뉴스

트로트가수 박현빈(사진)이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박현빈은 오는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넌 너무 예뻐’와 ‘부산가자’를 비롯해 리우 올림픽 2016 필승 기념곡 ‘한판 붙자’가 수록됐다.

‘넌 너무 예뻐’는 레게풍 댄스 장르로 박현빈표 트로트의 정수를 보여주는 곡 ‘부산 가자’는 국악 음계의 계면조 풍으로 친근감 있는 멜로디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곡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앨범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리틀싸이 황민우와 다국적 걸그룹 슈탤돌스가 출연한다.

한편 박현빈은 지난 4월 말 교통사고로 허벅지 골절을 입어 수술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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