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공설운동장 안전 이상무
트랙 등 유해성분 검사 `양호'
2016-07-14 권혁두 기자
옥천공설운동장 우레탄 트랙은 KS규격(중금속기준) 지정 이전인 2010년에 완공한 시설로 중금속 함유 여부가 우려되던 시설이었다.
군 체육시설사업소는 지난달 30일 우레탄 시료를 채취해 국제공인시험검사기관인 (재)FITI시험연구원에 시험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중금속성분인 납은 검출 한계인 5㎎/㎏(허용기준 90㎎/㎏) 미만으로 나왔고, 카드뮴·수은·6가크롬도 검출한계인 1㎎/㎏(허용기준 25㎎/㎏) 미만으로 검출됐다.
지난 5월 교체한 인조잔디 충진재의 중금속과 BTX, 에틸벤젠 검사에서도 유해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옥천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