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근절·수출입기업 지원에 최선”

강한석 천안세관장

2016-07-07     이재경 기자

강한석 제17대 천안세관장(사진)이 취임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강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한 성실납세 환경조성에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FTA활용 방안 교육 및 자금부담 완화 지원 등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한 적극적인 경영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출입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규제 개혁 과제를 발굴해 제도 개선을 추진함과 동시에 국민건강 유해물품 유통과 밀수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세무대를 졸업후 983년 관세청에 임용된 강 세관장은 서울세관, 세무대학, 기획재정부, 제주세관장, 여수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천안 이재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