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 봉사하는 세무서 될 것”

전지현 청주세무서장

2016-07-05     안태희 기자

청주세무서 첫 여성 서장으로 취임한 전지현 서장(사진)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세무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 서장은 “세무서장으로서의 초임발령이라 적지 않은 부담감이 있지만 오직 국민과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일하고자 한다”면서 “청주세무서 직원들도 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서장은 전북 군산출신으로 안양여고와 숙명여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 3년 행정고시 46회에 합격한 뒤 익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동수원세무서 징세과장, FIU 심사분석과, 반포세무서 소득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과,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