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지역 일꾼들 아름다운 퇴장

2016-06-27     심영선 기자
공직생활을 거치는 동안 지역발전에 크게 일조한 증평군 공직자 5명이 이달 중 정년 퇴직과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27일 군에 따르면 김동구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조현 상하수도사업 소장, 연민희 도안면장, 연제혁 농촌지도사 등 4명과 오희원씨(청원경찰)가 잇따라 퇴임한다.

김조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28일 퇴임식에서 공직생활을 담은 출판기념회도 갖는다.

이어 오후 1시엔 김동구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퇴임식을 한다.

29일은 연민희 도안면장이 면사무소에서 퇴임하고 선·후배 동료 공직자와 석별의 정을 나눈다.

홍성열 군수는 “정년퇴임,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정과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