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 공장서 화재 3억9000만원 재산피해

2016-06-26     조준영 기자
24일 오전 1시 45분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 A산업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은 공장 2개동(749㎡)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3억9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물차 2대와 지게차 1대도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통신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공장 내부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B씨(34)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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