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충북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입당

주말낙수

2016-06-23     이형모 기자

○…충북도의회 김인수 의원(보은·사진)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김 의원은 지난 19일 더민주 충북도당에 입당계를 제출한데 이어 22일 입당이 결정.

김 의원은 2006년 열린우리당 당적으로 도의원에 당선된 후 2008년 자유선진당으로, 다음해 한나라당(현 새누리)으로 당적을 옮겼다가 올해 초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과의 불통 등을 이유로 탈당.

더민주 충북도당 관계자는 “무소속보다 당적을 갖는 게 좋지 않겠냐고 김 의원에게 제안했고 입당이 결정됐다”고 설명.

한편 김 의원의 더민주 입당으로 도의회 의석수는 새누리 20석, 더민주는 11석으로 재편.



/이형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