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회서 문자 인사청탁 집중 거론

2016-04-04     총선취재반

○…4일 열린 KBS청주방송의 청주서원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2013년 파문이 일었던 문자메시지 인사청탁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후보에 대한 각 후보의 질문이 이어졌는데.

새누리당 최현호 후보는 “당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에게 휴대전화로 인사청탁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도민들에게 사과할 용의는 없는갚라며 오 후보를 겨냥.

국민의당 안창현 후보도 “문자메시지를 통한 인사청탁 행위는 갑질”이라며 인사청탁 문제를 재차 거론.

이에 대해 오 후보는 “당시에 도민들께 사과했다. 다시 한번 사과한다”고 밝히기도.

/총선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