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시민행복 힘 합치겠다”

청주권 새누리 후보들 합동공약 발표

2016-03-29     총선취재반

4·13 총선 청주지역 4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들이 합동으로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정우택(청주상당), 송태영(청주흥덕), 최현호(청주서원), 오성균(청주청원) 후보는 2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지원하고 청주 시민의 행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새누리당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 후보들과 같은 당 지방의원들이 모두 참여해 공약 이행에 상호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상당구 산업단지 조성, SK하이닉스 조기 투자 실현 전통시장과 성안길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최 후보는 서원경찰서 신설, 서원노인복지관과 서원보건소 조기 완공, 문화 체육시설 확충, 고령자 적합 직종 발굴 등을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송 후보는 기업도시 청주 건설, 여성과 어르신이 행복한 희망 청주, 일자리와 삶이 어우러지는 청주 등 3대 실현 전략을 제시했다.

오 후보도 청주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수도권 전철 청주공항 연결, 소상공인 소득세 감면 확대 등을 공약했다.

/총선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