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청주시의원들 행태 한숨”

새누리 충북도당 맹비난

2016-02-21     이형모 기자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21일 “청주시의회 K의원이 신호대기 중인 외제 승용차와 부딪힌 뒤 그냥 달아났다고 한다”며 “의장단이라는 인사의 무책임하고 몰상식한 행태는 시민에게 피해를 주고 시의회의 위상을 흔들었다”고 비난했다.

충북도당은 “같은당 Y시의원은 자신과 관련 있는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기 위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와중에 또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면서 “엄중한 심판을 통해 일벌백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형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