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미마을 농촌마을가꾸기 우수

2006-12-01     충청타임즈
단양군 한드미 마을과 영동군 금강모치마을이 농림부가 개최한 '제5회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에 선정돼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단양 한드미마을(가곡면 어의곡리)은 모든 주민들이 마을가꾸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도 이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기는 등 한차원 높은 농촌관광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로 상을 받게 되었다.

장려상을 받는 영동 금강모치마을(학산면 지내리)은 정월대보름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전통 민속놀이를 현재까지 계승하며, 농업·농촌 체험학습과 도·농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