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규제개혁 끝장 토론회 충북서 열릴 듯

행자부, 3월 개최 방안 검토

2016-02-10     엄경철 기자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올해 첫 규제개혁 끝장 토론회가 충북에서 열릴 전망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행자부는 올해 첫 규제개혁 끝장 토론회를 홍윤식 장관과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월 충북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도는 충북 지역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혁 대상 규제 안건을 수집하는 등 끝장 토론회 개최 준비에 나서고 있다.

매년 2~3회 전국을 돌며 열린 이 토론회는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중앙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강원, 전남과 전북 등지에서 개최됐다.



/엄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