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술로 '명품 황기' 만든다
제천농기센터, 농가토양 필지별 시료 채취해 처방
2006-11-30 이선규 기자
기술센터는 지난 2월에는 36농가 25ha의 우수농산물관리 황기 GAP면적을 확정했으며, 농가토양 필지별 토양시료를 채취 분석한 결과에 따라 거름 및 미량요소 시비량 처방 등 과학영농을 실천토록 했다. 특히 친환경 약초생산을 위해 제초제 사용금지와 헛골 위드스톱 피복, 친환경농자재 사용을 실천하고 있으며, 인력을 통한 잡초제거로 안전약초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GAP 황기는 일반 황기보다 20% 정도 높게 거래 될 것으로 전망되며, 앞으로도 GAP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은 물론 약초 생산기반 조성에도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