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김유미 16일 웨딩마치

2016-01-13     뉴시스

영화배우 정우(35)와 김유미(37)가 3년 교제 끝에 부부로 맺어진다.

정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김유미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기적으로 여러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줘서 감사한 마음이지만 혹여나 우리들의 개인적인 일로 조금이나마 작품에 누가 될까 조용히 준비를 했다”며 “결혼식은 양가 부모의 뜻을 따라 최대한 간소하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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