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충북경제 3.5% 성장 목표”

이시종 지사 기자 간담회

2015-12-28     엄경철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8일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올 한 해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이 지사는 “우리나라 경제가 지난해 2.9% 성장했는데 충북은 4.4%까지 성장한 것을 보면 지역경제 성장도 많이 됐다”며 “국내 수출이 마이너스에도 충북은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미래산업신성장산업으로 바이오, 화장품·뷰티, 태양광, 유기농 등 선택을 잘했다”며 “이 산업이 앞으로 미래·희망산업이라고 보기 때문에 충북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는 전국대비 충북경제를 3.5%로 목표를 잡고 있다. 그래야 2020년에 4%가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목표달성을 위해 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엄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