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레전드' 김화복 교수 장관 표창

국민생활체육 진흥 공로

2015-12-22     충청타임즈 기자

충북 중원대학교는 레저스포츠학과 김화복(58·사진) 교수가 국민생활체육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김 교수는 1999년부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구연합회 홍보이사로 재직하면서 생활체육의 필요성을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고 2015 생활체육지도자 자격 취득 시험 위원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1970~80년대 옛 대농-미도파의 전설적인 184연승과 함께 대한민국 배구를 활성화한 스타 출신이다. 태릉선수촌 지도위원, 대한배구협회 사무국장, 대한체육회 이사 등을 지냈고 풍부한 이론과 실기를 겸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