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재경위, 발로 뛰는 의정 눈길

서청주IC·원마루시장 등 방문

2015-11-30     석재동 기자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위원장 최진현)가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재경위는 지난달 30일 서청주IC, 청주IC 시정 홍보판과 흥덕 축구공원 진출입로, 15년 전 시유지로 넘어온 옛 국정원 터 등을 잇따라 찾아가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시유지 활용 방안 등을 모색했다.

원마루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상인들과 만나 대화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했다.

원마루시장상인회 정화용 회장은 “상인들과 시의회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기회가 됐다”고 반기면서 재경위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진현 위원장은 “고속도로IC 입구 홍보판 설치에 협조해 준 도로공사 측에도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며 “청주의 관문을 오가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하고 친근한 청주를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활용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