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정책 건교부가 추진해야
2006-11-24 충청타임즈
환경연합은 "행자부가 199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이용 활성화사업'이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가 2010년 자전거 수송분담률을 1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했지만 아직 3%대"라고 지적했다.
환경연합은 "제대로 된 자전거 정책이 실현되려면 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건교부가 법적으로 '차'로 구분된 자전거 정책을 외면하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