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마이크 켈리 한·미의원외교협의회장 면담

전문직 비자쿼터·한반도 - 동북아 정세 논의

2015-11-23     엄경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산업통상자원위원장(청주흥덕) 은 23일 국회에서 마이크 켈리(Mike Kelly) 한·미의원외교협의회장과 면담했다.

마이크 켈리 협의회장은 외교부의 美 의회 인사 초청사업(CMEP)의 일환으로 한반도 안보상황 파악 및 현장 방문을 위해 방한했다.

이날 면담은 전문직 비자쿼터와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등이 주로 거론됐다. 특히 마이크 켈리 협의회장은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일본의 과거사 인식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노 위원장은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는 양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美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다”며 “긴밀한 한·미 공조 하에 국제사회가 단합해 북핵 억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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