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고 스매싱 배드민턴팀 전국 최강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 예선~결승 7게임 무패 전승으로 우승컵

2015-11-17     이은춘 기자
부여여자고등학교(교장 박진상)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북 고창에서 열린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월 각 시도 교육감배 스포츠클럽대회 겸 전국대회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선발팀으로 참가한 부여여고 김수영 외 6명(한나래, 임의라, 유다빈, 윤희영, 김하늘, 김혜빈) 학생은 대회에서 7게임 무패 전승의 놀라운 결과로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스매싱(부여여고 스포츠클럽배드민턴 동아리) 팀원들은 지난 14일 하루 4차례의 예선전과 15일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전의 3게임에서 모두 이겨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며 정상에 우뚝 올랐다.

부여여고 박진상 교장은 “스매싱 학생들이 늘 틈새시간과 토요일을 이용해 운동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번에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경사를 이루어낸 아이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부여 이은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