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의 헌신적인 경찰사랑 빛나도록 최선"

충북도재향경우회, 43회 경우의 날 기념행사

2006-11-22     최영덕 기자
충북도재향경우회(회장 이재덕)는 21일 오전 11시 30분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로얄관광호텔에서 한진희 충북지방경찰청장과 도내 경우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경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청주상당서 성안지구대장 박옥섭 경감 등 4명이 경우회 중앙회장의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충북재향경우회 안광록 이사 등 2명이 지방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또 (주)제이비컴 시의수 대표이사 등 3명이 도 경우회장 감사패와 감사장을 각각 수여 받는 등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한진희 충북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선배경찰관들이 어려운 시기 충북경찰의 역사와 전통을 세우고 희생으로 오늘날 경찰이 좋은 여건속에서 근무하게 됐다"며 "충북경찰을 만들고 지켜온 선배들의 헌신적인 경찰사랑이 더 한층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찰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